온앤오프 완전체 '아돌라스쿨' 뜬다
[스포츠경향]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가 ‘아돌라스쿨’ 에 완전체로 출연하는 가운데, MK가 1교시 수업에 나선다.
MK는 11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에서 ‘마인드 트레이닝’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온앤오프는 ‘아돌라스쿨’ 최초로 완전체로 출연해, 강사는 제이어스와 MK, 조교는 와이엇과 유, 그리고 학생은 효진과 이션으로 역할을 나눠 수업을 펼친다. 이날 MK는 ‘넌날사랑하게될거야’학과 출신의 MK 쌤으로 변신해,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방법, 자신감 키우는 노하우 등 ‘마인드 트레이닝’에 대해 알려준다.
우선 MK 쌤은 자신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그는 “여름방학 캠프나, 사회생활 등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해야 되면 낯가리는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저도 낯을 가리는데 제가 나서야 할 때는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밝힌다.
이어 “다른 이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때론 자기 자신을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 웃긴 표정을 지어서 친근감을 보여주는 것도 좋다”라고 강조한 뒤, 다른 멤버들에게 각자 웃긴 표정을 하나씩 지어보라고 권한다. 이에 와이엇 조교는 즉시 안경을 벗고 코믹한 표정을 지어, MK쌤의 칭찬을 듣는다.
또한 MK 쌤은 온앤오프 멤버들의 MBTI를 분석하고,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 그러다 효진 수강생이 “자신감을 가지려면 어떤 연습을 해야 하나?”라고 질문하자, “본인이 잘 하는 걸 셀프 칭찬해주면 좋다”라고 한 뒤 차례로 돌아가면서 ‘셀프 칭찬 타임’을 가져보자고 제안한다.
이에 와이엇은 “어깨가 참 넓다. 많은 분들이 내게 기대고 있다”라며 웃고, 유는 “춤을 참 잘 춘다. 근데 음색도 좋아, 잘 하고 있어”라며 칭찬한다. 제이어스는 “넌 어떻게 다 잘 하냐. 욕심쟁이야?”라고 말해 폭소를 선사한다. 이션은 “웃을 때 너무 귀여운 것 같아”라고, 효진은 “오늘 그림 너무 잘 그렸어. 뿌듯해”라며 쑥스러워한다.
서로를 향한 칭찬 타임도 이어진다. 이션은 “항상 부러운 점이 많다”고 효진을 치켜세우고, 효진은 “굉장히 잘 잔다”라고 이션을 칭찬(?)한다. 유는 “이번 앨범 랩이 너무 좋아서 퓨즈들 어떡해”라고 와이엇을 띄워주고, 와이엇은 “우리 유는 살을 많이 뺐네”라고 화답한다. 마지막으로 제이어스는 “인상이 좋네”라고 MK 쌤을 칭찬하고, MK 쌤은 “모자를 쓰든 벗든 너무 잘 생겼어”라며 제이어스를 미소 짓게 한다.
마지막으로 MK 쌤은 ‘인싸 비법’으로 노래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수강생들의 신청곡을 받아 ‘노래방 타임’을 마련한다. 이후 온앤오프 멤버들은 자신들이 부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주제가 ‘No Control’을 불러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이션은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곡인 이무진의 ‘신호등’을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할 예정. MK 쌤에 이어서는 제이어스 쌤이 2교시 수업을 맡아, 피지컬 트레이닝‘을 강의한다.
한편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라이브로 ‘인강’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아이돌 인강 프로젝트’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초점] “또 업계 평가?”…하이브, 내부문서 추가 유출설에 ‘발칵’
- 박수홍♥김다예, 신생아 촬영 직원 지적→삭제 엔딩…여론 의식했나
- 안현모, 이혼 후 심경 고백 “너무 좋아”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스경X이슈] ‘나는 솔로’ 23기 정숙, 하다하다 범죄전과자까지 출연…검증 하긴 하나?
- 94년생 아니었다…‘93년생’ 한소희, 실제 나이 속였던 이유
- [공식]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됐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