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 차청화, 문소리 구원투수로 나선다..인사팀 히든카드 활약 예고

도혜원 기자 2021. 8. 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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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차청화가 문소리의 구원투수로 나선다.

10일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극본 정도윤 / 연출 최정인) 측은 희망퇴직 폭풍이 불어닥친 창인 사업부 인사팀에 출격한 신정아(차청화)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11일 방송에서는 창인 사업부가 인사팀 과장으로 발령받은 신정아의 등장으로 한바탕 들썩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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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미치지 않고서야’ 차청화가 문소리의 구원투수로 나선다.

10일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극본 정도윤 / 연출 최정인) 측은 희망퇴직 폭풍이 불어닥친 창인 사업부 인사팀에 출격한 신정아(차청화)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틸컷 속 신정아는 이직을 꿈꾸는 동생 신한수(김남희)를 주시하고 있다. 신한수는 희망퇴직 공고문을 보고 이때다 싶어 면담을 신청했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한 수 앞을 내다본 누나 신정아였다. 온화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을 것을 권유하는 신정아의 기세에 눌려 한껏 주눅이 든 신한수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오는 11일 방송에서는 창인 사업부가 인사팀 과장으로 발령받은 신정아의 등장으로 한바탕 들썩일 예정이다. 앞서 사업부 매각이라는 미션을 부여받고 내려온 당자영(문소리)은 자신과 함께 레이스를 펼칠 사람으로 신정아를 스카우트하려 했다. 인원 감축에는 재무팀의 도움이 필요했기 때문. 하지만 당자영의 의도를 간파한 신정아는 자신의 휴식이 더 중요하다며 그 자리를 거절했다. 이번 감원에 신정아가 투입되며 그가 당자영과 함께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신정아의 인사팀 발령은 감원 소식으로 뒤숭숭한 사업부를 더욱 뒤흔든다”며 “살아남아야만 하는 직장인들의 치열한 한 판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창인 사업부가 격변의 생존 2라운드를 무사히 버텨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11회는 오는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bdohw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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