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그녀들' 액셔니스타vs국대패밀리,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

오지원 2021. 8. 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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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국대 패밀리와 FC 액셔니스타가 맞붙는다.

FC 국대 패밀리와 FC 액셔니스타의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만이 남은 가운데, 같은 조에 속한 FC 구척장신 역시 이번 경기 결과로 탈락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삼파전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FC 국대 패밀리가 이겨야 토너먼트전에 진출할 수 있는 FC 구척장신은 그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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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국대 패밀리와 FC 액셔니스타가 맞붙는다.

11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토너먼트 진출권을 놓고 펼치는 B조의 마지막 경기로 치열한 삼파전이 그려진다.

FC 국대 패밀리와 FC 액셔니스타의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만이 남은 가운데, 같은 조에 속한 FC 구척장신 역시 이번 경기 결과로 탈락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삼파전이 예상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리그 전 마지막 경기답게 이날 관중석에서도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FC 불나방 이천수 감독은 아내 심하은이 속한 FC 국대 패밀리를 응원하러 나섰다. FC 개벤져스 조혜련은 대학 후배인 FC 액셔니스타 이미도에게 파이팅을 불어 넣어줬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FC 국대 패밀리가 이겨야 토너먼트전에 진출할 수 있는 FC 구척장신은 그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을 지켜봤다.

경기 전 상대 팀 전략을 듣기 위해 모인 양 팀 감독은 어느 때보다 긴장한 표정으로 자리했다. FC 국대 패밀리 김병지 감독은 "남현희가 필드 플레이어로 출전하지만, 승부차기에 간다면 골키퍼 포지션을 맡길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FC 액셔니스타 이영표 감독 역시 "최여진에게 슈팅이 제대로 걸린다면 아주 강력할 것"이라고 맞받아쳐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삼파전이 펼쳐진 가운데, B조 토너먼트 최종 진출의 영광은 어느 팀에게 돌아갈지, 목숨을 건 단두대 매치 결과는 이날 밤 9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SBS]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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