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부지출 확대 관련 회의하는 브라질 대통령

김남훈 2021. 8. 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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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하원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아르투르 리라 하원의장과 정부 지출 확대에 관해 회의를 하고 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디젤 연료 면세,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확대, 소득세 감면, 공무원 임금 인상, 서민들에 대한 가스 연료비 지원 등을 위해 내년 정부 지출을 최소한 670억 헤알(약 14조6천800억 원) 늘리기로 하고 의회와 협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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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아 AP=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하원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아르투르 리라 하원의장과 정부 지출 확대에 관해 회의를 하고 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디젤 연료 면세,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확대, 소득세 감면, 공무원 임금 인상, 서민들에 대한 가스 연료비 지원 등을 위해 내년 정부 지출을 최소한 670억 헤알(약 14조6천800억 원) 늘리기로 하고 의회와 협의에 나섰다. 이에 경제 전문가들은 그가 "재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포퓰리즘 정책을 선택하고 있다"며 지적했다.

knhkn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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