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김유정, 첫 스틸 공개..'사극 여신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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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김유정이 천재 화공으로 변신한다.
10일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 제작진은 김유정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천재적인 그림 실력을 지닌 화공 홍천기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김유정이 연기하는 홍천기는 백유화단의 유일한 여 화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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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홍천기' 김유정이 천재 화공으로 변신한다.
10일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 제작진은 김유정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천재적인 그림 실력을 지닌 화공 홍천기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또한 한 손에 붓을 쥔 김유정은 하얀 도화지를 채워가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데 몰입한 김유정의 모습이 극중 화공으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유정이 연기하는 홍천기는 백유화단의 유일한 여 화공이다. 홍천기는 아버지의 치료를 위해 유명 고화를 모작해 돈을 버는 등 힘든 환경 속에서도 씩씩하고 당차게 살아온 인물이다.
'홍천기' 제작진은 "김유정이 첫 촬영부터 대본 속 홍천기를 살아 움직이는 인물로 만들어왔다. 김유정만이 홍천기를 200% 그려낼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기'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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