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손흥민, 영국서 띄운 따뜻한 영상편지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8. 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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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최일선에서 코로나와 맞서 싸우며 최선의 노력을 하고 계신 의료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는 말과 함께 손흥민이 출연한 20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손흥민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모두 방역 수칙을 잘 지켜 하루빨리 안전한 날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국내는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시작되어 연일 1000명 이상의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가 나서 방역수칙 준수를 권고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글은 대한민국에서만 볼 수 있는 게시물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흥민아 건강하자” “잘 지킬게요 흥민 님” “손흥민 선수도 건강하세요”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는 8월 1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첫 경기를 치른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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