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자두는 김천 자두가 제일 맛있어..이유는"

배우 류혜영이 자두 중에는 김천 자두가 제일 맛있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싱글즈 매거진’에는 ‘모르는 게 없는 배우 류혜영! 깨알 자두 박사 등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야외에서 화보 촬영을 한 류혜영은 “제가 촬영하면서 자두를 두 개 먹었다. 그런데 에디터님이 엄청 맛있는 자두를 준비해주셨다. 제가 오늘 화보 촬영하느라 되게 오랜 시간을 굶고 있었는데 꿀맛이었다”라며 행복해했다.

그는 “배고파서 꿀맛이었는지, 맛이 있는 자두였는지는 모르겠다. 아니다. 제 입맛은 꽤 객관적인 편이다. 이따가 집에 갈 때 어디서 샀는지 물어봐야 할 것 같다”라며 자두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류혜영은 “자두에 관련된 추억이 있다”라며 “김천 자두가 제일 맛있다는 거 아시냐.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김천의 일조량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다고 한다”라며 자두와 관련된 지식을 자랑했다.

그는 “옛날에 단편 영화 ‘숲’을 촬영을 할 때 김천에 있는 자두밭에서 찍었다. 그래서 알고 있는 TMI였다”라며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싱글즈 매거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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