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배관까지 전면 교체 서비스 제공하는 음식물 처리기 렌털 선봬

현대렌탈케어는 음식물처리기 생산 중소기업 '허머'의 '하이브리드 싱크케어 음식물 처리기' 렌털 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싱크케어 음식물 처리기'는 싱크대 배수구에 음식물 처리기가 직접 연결되는 빌트인 방식이다. 설거지 후 음식물을 거름망에 넣고 별도의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마개를 덮기만 하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이 렌털 상품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싱크대 배수관 교체 서비스'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렌탈케어는 싱크케어 음식물 처리기 가입 고객에게 가입 후 2년 뒤 싱크대 배수관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싱크케어 음식물 처리기' 월 렌털료는 3만 3900원이다. 의무 사용기간은 48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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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 제휴 신용카드인 '현대큐밍 하나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싱크케어 음식물 처리기' 할인 혜택을 선택하고 전월 30만원 이상을 사용할 경우 월 1만 3000원이 할인된다.

현대백화점카드를 신규 발급 받은 고객은 전월 1만원만 이용하면 24개월간 추가로 월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