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로 예뻐진 외모" 효연, 토크 대방출 #이수만 #모모·리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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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연이 솔로 신곡으로 돌아온 가운데,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10일 오후 1시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효연과 박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박재정도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재정은 다양한 예능에 출연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저를 정말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고, '최파타' 고정 게스트를 하며 배운 방송 스킬을 고맙게 느낀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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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효연이 솔로 신곡으로 돌아온 가운데,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10일 오후 1시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효연과 박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효연은 지난 9일 신곡 '세컨드'를 공개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 바다.
효연은 이수만과의 친근한 모습에 대한 질문에 "여전히 편할 수 있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20년간 봐도 편하지는 않지만, 선생님께서 이번 신곡을 많이 도와주셨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예뻐졌다는 최화정의 칭찬에 "운동을 잘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다만 3개월 전부터 필라테스를 했더니 주변에서 예뻐졌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고 덧붙였다.
효연은 즐겨 드는 노래에 대해 "슬픈영화나 발라드는 정말 듣고 싶을때만 듣고, 평상시에는 에너지 넘치는 노래를 듣는다"고 말했다. 이어 성격에 대한 질문에 "밝고 긍정적이지만, 낯을 많이 가린다"며 "대신 친해지면 그 사람을 정말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 그는 춤선이 예쁜 후배에 대해 "트와이스의 모모가 정말 춤선이 예쁘다"고 언급했고 "청하와 블랙핑크 리사씨가 정말 그루브같은 것이 정말 좋더라"라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박재정도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재정은 다양한 예능에 출연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저를 정말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고, '최파타' 고정 게스트를 하며 배운 방송 스킬을 고맙게 느낀다"며 웃었다.
그는 "여기 들어오는데 작가님이 취직해서 들어오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정은 신곡에 배우 이동휘가 출연한 것에 대해 "출연료를 받지 않으셔서, 제 수준에 맞는 가방을 사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두 배우분께 다 드렸다"고 덧붙였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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