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책장 갖다 둔 후 밤마다 아이들과 낭독회..박슬기 "나도 샀는데"

박정민 2021. 8. 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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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남다른 육아 꿀팁을 전수한 가운데 박슬기가 보인 반응이 웃음을 안겼다.

이지애는 8월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작은 환경 하나만 바꿔줘도 아이들의 습관은 쉽게 바뀌는 것 같아요..^^ 영상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밤마다 빔프로젝터로 동화 보며 자는 버릇이 생겨 걱정했는데 침실에 작은 책장을 갖다 두고 '오늘 밤 보고 싶은 책을 꽂아두세요~~' 했더니 매일 밤 책 읽어달라고 난리입니다 (뭐야, 이렇게 쉬운 거였어? ㅜ) 밤마다 고퀄 낭독회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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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남다른 육아 꿀팁을 전수한 가운데 박슬기가 보인 반응이 웃음을 안겼다.

이지애는 8월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작은 환경 하나만 바꿔줘도 아이들의 습관은 쉽게 바뀌는 것 같아요..^^ 영상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밤마다 빔프로젝터로 동화 보며 자는 버릇이 생겨 걱정했는데 침실에 작은 책장을 갖다 두고 '오늘 밤 보고 싶은 책을 꽂아두세요~~' 했더니 매일 밤 책 읽어달라고 난리입니다 (뭐야, 이렇게 쉬운 거였어? ㅜ) 밤마다 고퀄 낭독회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애 딸, 아들은 책장 옆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 환경을 바꾸라는 이지애의 육아 꿀팁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방송인 박슬기는 "아니 대체 진짜로? 저도 영입했는데 저거... ㅋㅋㅋㅋㅋ 안 그렇던데요??"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애는 2010년 MBC 아나운서 김정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이지애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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