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가상인물 '루이'로 MZ세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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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와 손잡고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연령) 공략에 나선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패션 브랜드 더엣지와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와의 콜라보를 통해 MZ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앞으로 버추얼 휴먼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여성 패션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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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와 손잡고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연령) 공략에 나선다.
CJ온스타일은 '루이'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패션 브랜드 '더엣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향후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이 될 MZ세대를 공략해 상품 트렌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CJ온스타일과 루이의 콜라보레이션은 기존 쇼핑호스트가 상품 설명을 하며 제품을 선보이던 방식에서 벗어나 가상의 인물을 통해 패션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는 의미가 있다.
디오비스튜디오가 만든 루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7명의 얼굴 데이터를 수집한 뒤 실제 인간의 모습에 가깝게 만들어진 가상 인물(버츄얼 휴먼)이다. 현재 '루이커버리'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구독자수는 2만여명에 달한다. 노래 커버와 브이로그 등의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루이는 MZ세대가 관심을 보이는 뉴트로 패션 트렌드인 '청청패션'을 더엣지의 청자켓과 데님으로 선보이고, 가수 '이무진'의 신곡 '신호등'도 부른다. 이 영상은 CJ온스타일 모바일앱 더엣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루이가 입은 상품은 더엣지의 가을 시즌 신상품으로 뉴트로 스타일의 크롭 데님 자켓과 레터링 니트, 세미 부츠 컷 데님 팬츠다. 오는 13일 저녁 7시 35분 CJ온스타일에서 와이드 팬츠 3종과 역시즌 양모후드베스트를, 14일 밤 10시 25분 CJ온스타일 힛더스에서 루이 착장 데님 자켓과 원피스 2종을 판매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패션 브랜드 더엣지와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와의 콜라보를 통해 MZ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앞으로 버추얼 휴먼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여성 패션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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