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빌딩증후군 개선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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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대표 김동식)의 빌딩증후군 개선 서비스가 산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회사는 일간지 한 건물 내 사무공간, 뉴스룸, 촬영 스튜디오 등 약 700평 공간에 빌딩증후군 서비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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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대표 김동식)의 빌딩증후군 개선 서비스가 산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회사는 일간지 한 건물 내 사무공간, 뉴스룸, 촬영 스튜디오 등 약 700평 공간에 빌딩증후군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서비스 직전 대비 톨루엔은 최고 20분의 1수준, 폼알데하이드는 4분의 1수준으로 줄였다. 서비스는 인테리어 리모델링으로 사무공간 내에 쌓일 수 있는 톨루엔,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이 각종 공기오염물질을 제거해준다. 이사나 사옥 이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한 이후 빌딩증후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침, 현기증,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을 방지한다. 서비스에 쓰이는 약물을 천연 식물성 약재다.
회사 관계자는 “사옥을 리모델링한 네이버, 기업은행, 신사옥으로 이전한 대기업을 중심으로 직원 건강 보호를 위해 빌딩증후군 개선 서비스를 필수로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 기업은 환기청정기 등 공기순환기를 사무실에 설치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웨더는 날씨·공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예보' '민간예보 서비스' '공기 지능서비스' '공기질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전국에 1만여개 실내·외 공기 관측망을 구축했다.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기업, 어린이집, 학교, 아파트, 병원, 요양원, 노인정 등 공기 질을 관리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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