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와 투혼' 앞세운 광주FC, 전북 현대에 도전장

광주=정태관 기자 2021. 8. 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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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와 투혼으로 무장한 광주FC가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 원정길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1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광주의 이번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절실함으로 무장한 광주FC가 전북전 승리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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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3일 K리그1 4라운드 전북 현대전 광주FC 여봉훈이 드리블을 펼치고 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패기와 투혼으로 무장한 광주FC가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 원정길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1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광주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지난 라운드 FC서울 원정을 떠난 광주는 선제 실점 이후 동점골을 위해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으나 아쉽게 상대 수비를 뚫지 못하며 0대1 석패를 기록했다.
다시 최하위로 떨어진 광주. 여기에 부상자까지 속출하는 등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고 있지만 절대 포기란 없다.
광주의 이번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일류첸코, 문선민, 송민규, 김민혁, 송범근 등 공수에 걸쳐 최강의 스쿼드를 자랑한다.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참가와 코로나19감염과 자가격리 여파로 후유증을 겪기도 했지만 지난 라운드 대구FC전 2대1 승리로 흐름을 되찾았다.

갈길이 먼 광주에게 부담스러운 상대다. 하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부딪쳐야 한다. 광주는 강팀을 상대로도 물러서지 않는 투혼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던 만큼 절실함과 함께 광주의 장점인 끈끈한 조직력을 되살려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다.
광주 유스 출신 허율과 엄지성의 젊은 패기가 돋보인다. 허율은 큰 키를 활용한 강력한 헤더와 함께 동료와의 연계플레이로 최근 광주의 공격을 담당하고 있다. 광주의 '신성' 엄지성은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 정확한 크로스를 선보이며 올 시즌 전 경기(22경기 2골)에 출장하는 등 광주의 미래이자 핵심 선수임을 증명하고 있다.
여기에 세트피스로만 4도움을 기록한 헤이스의 날카로운 발끝과 함께 중원의 타이트한 압박, 이한도와 알렉스로 이어지는 센터백 듀오의 탄탄한 수비가 완벽한 밸런스를 이룬다면 전북의 막강한 공격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절실함으로 무장한 광주FC가 전북전 승리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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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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