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보아 실제로 만나고 감격, 그렇게 기쁠 수 없어"(정희)

김노을 2021. 8. 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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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보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김신영은 "나는 항상 걸그룹에서 솔로를 하려면 선미와 태연처럼 해야 된다고 말하곤 한다. 선미는 실제로 만나고 감격스러웠던 선배가 있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이 "이제 선미도 '선미 키즈'들이 선미를 마주치려고 음악방송 복도를 어슬렁거릴 것"이라고 하자 선미는 감격하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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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선미가 보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8월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미니앨범 '1/6'로 컴백한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나는 항상 걸그룹에서 솔로를 하려면 선미와 태연처럼 해야 된다고 말하곤 한다. 선미는 실제로 만나고 감격스러웠던 선배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선미는 "보아 선배님이다. 제가 그룹 활동할 때 '제2의 보아'라는 표현이 나오며 신드롬이 일지 않았나. 나는 보아 선배님을 처음 뵌 곳도 기억난다. 가요대전 대기실에서 첫 만남이었는데 '보아 루키'로서 그렇게 감격스러운 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이 "이제 선미도 '선미 키즈'들이 선미를 마주치려고 음악방송 복도를 어슬렁거릴 것"이라고 하자 선미는 감격하며 미소 지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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