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김유정, 이번엔 천재 화공..주변 밝히는 '청량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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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여신이 돌아온다.
'홍천기' 김유정이 천재 화공으로 변신한다.
오는 8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10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천재적인 그림 실력을 지닌 화공 홍천기로 변신한 김유정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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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여신이 돌아온다. ‘홍천기’ 김유정이 천재 화공으로 변신한다.
오는 8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 원작자 정은궐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5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김유정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10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천재적인 그림 실력을 지닌 화공 홍천기로 변신한 김유정의 모습이 담겼다.
김유정이 연기하는 홍천기는 백유화단의 유일한 여 화공이다. 홍천기는 아버지의 치료를 위해 유명 고화를 모작해 돈을 버는 등 힘든 환경 속에서도 씩씩하고 당차게 살아온 인물이다. 주변을 환히 밝히는 청량한 미소와 건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홍천기의 매력이 배우 김유정과 만나 더욱 빛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김유정이 첫 촬영부터 대본 속 홍천기를 살아 움직이는 인물로 만들어왔다. 김유정만이 홍천기를 200% 그려낼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또 한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김유정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기'는 오는 8월 30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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