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美 자본주의 몰락시킨 '대공황'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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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가 1929년 미국의 '경제 대공황'을 벌거벗긴다.
이번 역사여행에서는 세계 경제를 붕괴시키고 미국 자본주의를 몰락시킨 경제 대공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929년부터 1939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지속된 경제 대공황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을 갖는다.
호황을 누리던 미국에 경제 대공황이 찾아온 이유를 비롯해 미국 자본주의의 빛과 어둠을 벌거벗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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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벌거벗은 세계사'가 1929년 미국의 '경제 대공황'을 벌거벗긴다.
1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23회에서는 전남대학교 사학과 김봉중 교수가 재방문한다. 김 교수는 지난 링컨 편에서 복잡한 미국사를 강의한 바 있다.
이번 역사여행에서는 세계 경제를 붕괴시키고 미국 자본주의를 몰락시킨 경제 대공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929년부터 1939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지속된 경제 대공황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을 갖는다.호황을 누리던 미국에 경제 대공황이 찾아온 이유를 비롯해 미국 자본주의의 빛과 어둠을 벌거벗길 예정이다.
이어 미국에서 소수 대기업의 독과점이 불러온 폐해와 전쟁으로 어려워진 유럽에 식량, 무기 등을 수출하며 경제 성장을 이룩한 과정 등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서도 엿볼 수 있는 1920년대 광란의 시대를 거쳐 어째서 경제 대공황까지 이르렀는지 우리나라의 IMF 경제 위기 등을 예시로 들며 이해하기 쉽게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분야를 가리지 않는 척척박사 타일러와 세계 명문대를 섭렵한 케이디가 다시 한번 '벌거벗은 세계사'를 찾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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