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김가란, 여의경役 출연 확정 [공식]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8. 10. 13:08
[스포츠경향]
배우 김가란이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 출연한다.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10일 “김가란이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여의경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와이프’ (김지완 극본, 최지영 연출)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는 서초희(한다감 분)가 행복은 집이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고 국가대표 와이프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다.
김가란은 극 중 서초희가 일하는 광고 회사의 직원 여의경 역을 맡는다. 여의경은 덜렁거리는 성격에 회사 일에 의욕이 없는 캐릭터지만 퇴근하면 남편 만날 생각에 가슴이 뛰고 설레하는 새댁이다.
김가란은 “국가대표 와이프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여의경이란 인물이 매우 사랑스러운 캐릭터라고 느꼈고, 극 중 서초희와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도 많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주어진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가란은 ‘아이가 다섯’ ‘그 여자의 바다’ ‘여름아 부탁해’ ‘영혼수선공’ ‘오케이 광자매’ 등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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