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HYO), 12일 신곡 'Second' 무대 최초 공개

[뉴스엔 황혜진 기자]

소녀시대 효연(HYO)이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효연은 8월 1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 2TV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신곡 ‘Second’(세컨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Second’ 무대에는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도 함께한다. 효연과 비비는 힙한 시너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Second’ 퍼포먼스는 바쁜 일상 속 자신에게 마음껏 숨 쉴 시간을 줘도 괜찮다는 가사에 맞춰 힐링 및 휴가 콘셉트로 구성됐다. 달리는 모습을 표현한 포인트 제스처, 선베드에 누워 여유를 즐기는 듯한 동작 등 효연의 개성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안무가 더해져 서머 바이브를 느끼기에 충분할 전망이다.

9일 공개된 효연의 새 싱글 ‘Second’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칠레, 페루, 불가리아, 대만, 필리핀, 베트남 등 전 세계 8개 지역 1위에 올라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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