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8년 전 ♥이병헌과 결혼식 추억 "못 봐주겠다, 예쁜 척 되게 하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민정이 배우 이병헌과의 결혼식을 솔직하게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못 봐주겠다ㅋㅋㅋ예쁜 척 되게 하네ㅋㅋㅋ8년 전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취재진 앞에 선 부부는 포토타임을 가진 후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식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2년 열애를 인정한 후 1년 만인 2013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두 사람은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치렀다.

목선까지 다 가리는 단아한 일자 드레스를 입은 이민정은 여전한 여신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지금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지만 이민정은 8년 전 본인의 모습에 대해 "예쁜 척한다"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우 이민정 이병헌 부부는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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