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꿈꾸는 국내 난민 찾습니다"

이상서 2021. 8. 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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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UNHCR)는 언론인을 꿈꾸는 국내 난민 등을 대상으로 '저널리스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한국에 정착한 18세 이상의 난민과 무국적자, 실향민이 저널리즘 능력을 키우고 공적인 활동과 목소리를 내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23일까지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hqeduc@unhcr.org)로 보내면 된다.

9월부터 12월 말까지 기초 기사 쓰기와 인터뷰 방법, 연설 등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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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유엔난민기구(UNHCR)는 언론인을 꿈꾸는 국내 난민 등을 대상으로 '저널리스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한국에 정착한 18세 이상의 난민과 무국적자, 실향민이 저널리즘 능력을 키우고 공적인 활동과 목소리를 내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23일까지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hqeduc@unhcr.org)로 보내면 된다.

9월부터 12월 말까지 기초 기사 쓰기와 인터뷰 방법, 연설 등을 배운다.

참가 비용은 없으며, 수업은 영어로만 진행된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유엔난민기구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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