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팬, 'SON 막은' 레노에게 열광 "월드클래스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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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팬들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슈팅을 막은 베른트 레노를 극찬했다.
아스널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서 열린 토트넘과 친선경기에서 손흥민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손흥민의 슈팅을 막는 장면을 본 한 팬은 "분명 레노에 의한 월드클래스 선방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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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아스널 팬들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슈팅을 막은 베른트 레노를 극찬했다.
아스널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서 열린 토트넘과 친선경기에서 손흥민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아스널은 초반부터 흔들렸다. 손흥민과 델레 알리의 활약 속에 아스널은 수차례 위기를 맞았다. 초반은 분명 토트넘의 흐름이었다.
하지만, 레노의 활약 속에 이른 시간 실점을 면했다. 특히, 전반 16분 상황이 결정적이었다. 루카스 모우라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한 공을 손흥민이 달려들며 왼발 슈팅을 때렸다. 당연히 득점으로 이어졌어야 했던 상황이었지만, 레노가 동물적인 선방으로 막아냈다.
이 장면에 아스널 팬들은 열광했다. 영국 ‘HITC’는 “일부 아스널 팬들이 우나이 에메리 시절 2200만 파운드로 영입한 골키퍼에게 깜짝 놀랐다”라며 “그가 아니었다면 토트넘에 더 설득력 있는 승리가 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슈팅을 막는 장면을 본 한 팬은 “분명 레노에 의한 월드클래스 선방이다”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팬들도 “비현실적인 선방이다. 그는 여전히 최고의 키퍼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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