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훈훈한 임영웅, 팬 영웅시대 마음 흔드는 멍뭉美

황혜진 2021. 8. 1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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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훈훈한 근황이 공개됐다.

8월 10일 오후 소속사가 운영 중인 임영웅 공식 SNS에는 "웅뭉 VS 찐뭉. 영웅시대 마음을 흔드는 �錯떴甄� 누구?"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임영웅은 2016년 8월 8일 첫 싱글 '미워요'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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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임영웅의 훈훈한 근황이 공개됐다.

8월 10일 오후 소속사가 운영 중인 임영웅 공식 SNS에는 "웅뭉 VS 찐뭉. 영웅시대 마음을 흔드는 �錯떴甄� 누구?"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영웅이 강아지를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임영웅과 강아지의 무해한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임영웅은 2016년 8월 8일 첫 싱글 '미워요'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특출한 가창력을 토대로 최종 1위를 거머쥐며 전 국민적 인기를 입증했다.

임영웅은 지난 6월 팬들의 무한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올해 8월 8일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임영웅은 당일 공식 유튜브 영상을 통해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던 순간부터 무려 4,000명 넘는 관객 앞에서 노래를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까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지금의 내가 서 있는 자리가 나 혼자 만든 것이 아닌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자리라는 걸 항상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시 만날 때까지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그 자리 그대로 계셔 달라"며 "힘들 때마다 날 생각해 주는 여러분의 손만 잡고 앞만 보고 달리겠다. 항상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임영웅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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