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은메달리스트' 베테랑 투수, 빅리그 복귀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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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에서 미국 야구 대표팀으로 활약하며 은메달을 목에 건 에드윈 잭슨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원했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10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14팀에서 활약하고 최근 올림픽 은메달을 딴 잭슨이 은퇴할 준비가 안 됐다. 그는 메이저리그팀과 계약을 원하며, 트레이드 마감일이 지났기 때문에 투수가 필요한 팀에게 흥미로운 옵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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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미국 야구 대표팀으로 활약하며 은메달을 목에 건 에드윈 잭슨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원했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10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14팀에서 활약하고 최근 올림픽 은메달을 딴 잭슨이 은퇴할 준비가 안 됐다. 그는 메이저리그팀과 계약을 원하며, 트레이드 마감일이 지났기 때문에 투수가 필요한 팀에게 흥미로운 옵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잭슨은 2001년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190번으로 LA다저스에 지명됐다. 2003년에 빅리그에 데뷔했고, 이후 커리어 동안 총 14팀을 거치면서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팀에서 뛴 기록을 보유한 선수가 됐다.
그는 통산 412경기 1,960이닝을 투구하며, 107승 133패 ERA 4.78 1,508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올스타 1회 뽑혔고, 201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도 경험했다. 특히 2010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절 149구 노히트노런도 달성했다.
2020년 노히트노런을 함께했던 애리조나와 손을 잡고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렸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스프링캠프가 조기 종료되면서 실력을 더 이상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애리조나는 기회를 더 주지 않고 방출을 통보했다.
이후 도쿄 올림픽 야구 종목에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했다. 한국과의 경기에도 출전해서 양의지와 오재일을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오지환과 허경민에게 볼넷과 사구를 허용하면서 마운드를 앤서니 고스에게 넘겼다.
'MLB 트레이드루머스' 스티브 아담스 기자는 “잭슨 외에도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베테랑 자유계약선수(FA)들이 많다. 데이비드 로버트슨과 토드 프레이저도 여전히 FA 선수다. 투수가 필요한 팀들은 관심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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