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복 이지영 경규민 함원식 '전국체전 당구' 경기 대표로
박상훈 2021. 8. 10. 12:30
선발전서 캐롬, 남녀포켓, 스누커·잉빌대표로 확정
제102회 전국체전 10월8일 경북 구미서 개막
제102회 전국체전 10월8일 경북 구미서 개막
오는 10월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경기도 당구대표로 이충복(시흥시체육회·3쿠션3위) 이지영(김포시체육회·포켓女12위) 경규민(화성시시체육회·포켓男13위) 함원식(시흥시체육회·스누커22위·잉빌18위)이 선발됐다.
최근 충남 천안 왕당구클럽과 강원 춘천 J포켓당구클럽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당구종목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이충복은 캐롬(3쿠션·1쿠션), 이지영과 경규민은 남녀포켓서 1위를 차지하며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에서는 선발전 없이 함원식이 대표 선수로 선정됐다.
선발전서 이충복은 7전전승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지영과 경규민은 포켓 선발전 결승서 각각 김지혜(안산시체육회·20위)와 박성우(김포시체육회·4위)를 세트스코어 8:3, 10:5로 물리쳤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8일부터 7일간 경북 구미에서 열리며 당구경기는 캐롬(1·3쿠션), 포켓(남녀개인10볼·혼성복식9볼),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어드 7개 종목서 개최된다.
[박상훈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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