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악플러에 일침? "타인의 삶 아닌 자신의 삶 살아가길"

이해정 2021. 8. 10. 1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구혜선이 악플러를 염두에 둔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8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이불개시위과의(過而不改是謂過矣) 잘못을 저지르고도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잘못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악플러를 염두에 둔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8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이불개시위과의(過而不改是謂過矣) 잘못을 저지르고도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잘못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타인의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이날 구혜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 측은 "구혜선은 지난 4월 자신의 블로그에 구혜선을 지명하며 리플리 증후군, 허언증, 거짓말병이라고 표현한 블로거를 상대로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7월 말경 검찰이 교육이수조건부로 기소유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구혜선 측은 유튜버 이진호에 대해서도 형사고소 건을 진행 중이며 처분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후속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구혜선은 영화 '다크 옐로우(DARK YELLOW)'를 연출하며 감독으로 복귀했다. 구혜선은 지난 7월 SNS를 통해 영화가 혹평을 받는 데에 "이런 혹평 너무 좋아한다. 그게 바로 제가 개척하고 싶은 장르"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여줬다.

(사진=구혜선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