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제주의 소리' 들려줍니다..플로 오디오 콘텐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자신이 사는 제주를 직접 다니며 녹음한 사운드에 작곡한 음원과 내레이션을 입혔다.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는 10일 "루시드폴이 제작한 오디오 콘텐츠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플로는 "일반적인 ASMR이나 명상 오디오 콘텐츠와는 달리, 루시드폴이 작곡한 음원 및 내레이션을 더해 한층 더 풍성하고, 충만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자신이 사는 제주를 직접 다니며 녹음한 사운드에 작곡한 음원과 내레이션을 입혔다.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는 10일 "루시드폴이 제작한 오디오 콘텐츠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앰비언트 뮤직(Ambient Music) 콘텐츠다. 의식적인 음악 감상에 목적을 두지 않고, 환경의 일부로서 자연스럽게 청취하게 되는 음악을 가리킨다. 주변의, 둘러싼이라는 뜻처럼 공간감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유희열 안테나 대표가 지난 2002년 내놓은 편집앨범 '어 워크 어라운드 더 코너(A Walk Around The Corner)'에 실련던 루시드폴의 '몽유도원'도 앰비언트 뮤직이다.
제주에 터를 잡고 농사를 짓는 루시드폴은 이번에 공항, 바다, 숲, 과수원, 냇가, 오일장 등 공간적 의미나 이야기가 있는 장소에서 채음, 장소별로 약 1시간 가량의 오디오 콘텐츠를 선보인다.
플로는 "일반적인 ASMR이나 명상 오디오 콘텐츠와는 달리, 루시드폴이 작곡한 음원 및 내레이션을 더해 한층 더 풍성하고, 충만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루시드폴은 "아름다운 제주의 여러 곳을 직접 발로 뛰며 소리를 담는 작업을 하면서, 우리를 둘러싼 모든 소리가 지닌 아름다움에 새삼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윤 "김건희, 악마화 억울함 있지만 국민께 미안함이 더 커"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
- 지상렬 "주량? 3일 동안 소주 110병 마셨다"
- 게이 유튜버 김똘똘 "고1 때 아웃팅 당해…'더럽다' 욕 문자 트라우마"
- "내가 영감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지드래곤 다시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