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前남친 "이제 다 끝난 일..꼬리표 어쩔 수 없어"

강경윤 2021. 8. 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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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배우 권민아와 결별한 유 모 씨가 더 이상 권민아 일에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유 씨는 지난 29일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 시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리지 않은 나이에 호기심으로 연예인과 바람을 피운 일에 대하여 마땅히 받아야 할 비판이고 입이 열 개여도 할 말이 없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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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AOA 출신 배우 권민아와 결별한 유 모 씨가 더 이상 권민아 일에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유 씨는 최근 자신의 SNS 라이브에서 "권 씨(권민아) 얘기는 좀 안 해줬으면 좋겠다. 이제 끝난 사이인데 굳이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라면서 "(권민아에 대한) 꼬리표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 씨는 극심한 불면증으로 인해 정신과 약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앞서 유 씨는 지난 29일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 시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리지 않은 나이에 호기심으로 연예인과 바람을 피운 일에 대하여 마땅히 받아야 할 비판이고 입이 열 개여도 할 말이 없다."고 인정했다.

권민아는 유 씨와의 열애를 공개했으나 유 씨의 전 연인 A씨의 폭로로 인해 양다리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권민아는 유 씨에게 속아서 경솔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권민아는 SNS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9일부터 SNS 상에서 활발한 활동을 재개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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