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문' 김강우  "김소혜와 연기 호흡 좋았다..대단한 배우"[인터뷰①]

박판석 2021. 8. 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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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강우가 '귀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를 칭찬했다.

김강우는 10일 오전 영화 '귀문' 인터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다른 배우에 대해서 "소혜와 정형이와 진기는 정말 열심히 했다. 상을 줘야한다. 준비 단계에서 감독님과 시나리오 이야기를 하고 캐릭터를 만들 동안 자기들끼리 연습실을 구해서 팀워크를 다지고 장면을 연습할 정도로 열정을 보여줬다. 호흡은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후배지만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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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제공

[OSEN=박판석 기자] 배우 김강우가 '귀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를 칭찬했다.

김강우는 10일 오전 영화 '귀문' 인터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다른 배우에 대해서 "소혜와 정형이와 진기는 정말 열심히 했다. 상을 줘야한다. 준비 단계에서 감독님과 시나리오 이야기를 하고 캐릭터를 만들 동안 자기들끼리 연습실을 구해서 팀워크를 다지고 장면을 연습할 정도로 열정을 보여줬다. 호흡은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후배지만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귀문'은 한겨울 포천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김강우는 "작년 겨울 한파가 정말 심했다. 차가 시동이 안 걸릴 정도였다. 커피차가 왔는데, 노즐이 얼어서 커피가 안됐다. 저는 내복을 잔뜩 껴입었다. 원혼 역을 한 친구들이나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는 저보다 더 얇은 옷을 입어서 볼 때마다 안타까웠다"라고 밝혔다.

CJ CGV 제공

김강우는 주연 배우로서 현장을 이끌었다. 김강우는 "주어진 시간안에 하루의 분량을 끝내기 위해 파이팅을 했다. 열심히 하는 선배가 되고 싶다. '저 사람은 저렇게 열심히 하고 영화 밖에 모를까'라는 느낌을 받았던 분들이 뇌리에 남아있고, 여전히 왕성히 활동 중이다. 책임감도 생기고 엄살부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귀문'으 오는 18일 개봉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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