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환상의 나라', 최고의 팀들 너무 감사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정규 3집 발매에 도움을 준 모든 이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먼저 최정훈은 "얼추 2년간 뚝딱뚝딱 만든 앨범이 나오고 이제 10일이 조금 더 지났다. 이번 앨범은 1집 당시의 기분이 많이 난다. 실은 다분히 의도적이었다. 3집을 만들고자 했을 때부터 첫 앨범의 그 느낌을 다시 느끼는 게 단 한 가지 목표인 양 내달렸다"며 "그래서 우리와 그 시절부터 함께 해준 최고의 팀들과 작업했다. 감사 인사가 늦은 감은 있지만, 다들 이해해줄 거라 믿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정규 3집 발매에 도움을 준 모든 이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9일 최정훈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환상의 나라: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 재킷 사진과 앨범 작업에 함께 참여한 모든 스태프에게 전하는 감사 메시지를 게재했다.
먼저 최정훈은 "얼추 2년간 뚝딱뚝딱 만든 앨범이 나오고 이제 10일이 조금 더 지났다. 이번 앨범은 1집 당시의 기분이 많이 난다. 실은 다분히 의도적이었다. 3집을 만들고자 했을 때부터 첫 앨범의 그 느낌을 다시 느끼는 게 단 한 가지 목표인 양 내달렸다"며 "그래서 우리와 그 시절부터 함께 해준 최고의 팀들과 작업했다. 감사 인사가 늦은 감은 있지만, 다들 이해해줄 거라 믿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정훈은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의 이름을 열거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단순히 이름 열거에 그치지 않고 '외부 악기의 탄탄한 내성 편곡과 모든 지휘를 맡아 도와준 진짜 달인', '언제나 기분 좋은 표정으로 노래하고 공감해주는 한국 최고의 쇼콰이어' 등 정성스럽게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최정훈은 "우리 음악을 아껴주시는 여러분들! 크고 작은 여러분의 반응들 덕분에 너무 신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이렇게 많은 분의 진심이 모여 어디서든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재밌는 앨범이 만들어져 기분이 너무 좋다. 앨범에 대한 제 개인적인 소회는 코멘터리 영상에서 그리고 중간중간 생각이 깊어질 때 들려드리겠다. 오늘도 모두 환상의 나라에서 환상적인 하루를 보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 들으면서 궁금하거나 인상 깊게 느꼈던 것 등 간단한 이야기라도 댓글에 달아주시면 코멘터리 영상에서 이야기해드리겠다. 입이 근질근질하다"고 덧붙였다.
최정훈은 추후 공개 예정인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윤 "김건희, 악마화 억울함 있지만 국민께 미안함이 더 커"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
- 지상렬 "주량? 3일 동안 소주 110병 마셨다"
- 게이 유튜버 김똘똘 "고1 때 아웃팅 당해…'더럽다' 욕 문자 트라우마"
- "내가 영감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지드래곤 다시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