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L 돋보기] 3주 차 우승은 17팀..상금 1위는 티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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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경기서 17팀의 성적은 좋지 못했다. 치킨 획득에 실패한 17팀은 50킬을 기록하며 마지막 16위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17팀으로서는 3주 연속 위클리 파이널 진출이었지만 우승으로 이어질 거로 예상은 힘들었다. 티안바의 기세도 좋았지만 주중 경기 1위인 iFTY(85킬 치킨 3회)도 있었지만 '갓브이'가 속한 4AM도 3주 연속 진출이기 때문.
그렇지만 17팀은 위클리 파이널 1일 차 경기 4라운드서 13킬을 기록하며 첫 번째 치킨을 획득했다. 치킨 1회와 32킬로 CDZK(40킬 치킨 1회)에 이어 2위로 통과한 17팀은 2라운드서 77킬 치킨 2회를 기록하며 1위를 확정 지었다.
3주 차 우승을 차지한 17팀은 상금 부문서도 4만 위안(한화 약 708만 원)을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섰다. 2주 차서 우승을 차지한 티안바는 3라운드서 2만 위안을 추가, 총 9만 위안(한화 1,595만원)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8만 위안의 NH가, 3위는 6만 5천 위안의 타이루가 기록했다.
1, 4AM 'Forever'와 iFTY 'longskr'가 개인 통산 700킬을 기록했다.
2, 타이루의 'Shand1anX' 황평원은 주중 경기 3일 차서 은퇴를 선언했다. 1996년생인그는 2018년 열린 펍지 차이나 인비테이셔널(PCPI) 시즌1부터 현재까지 3년 동안 선수로 활동했다.
3, 위클리 파이널 2일 차 5라운드서 타이루가 11킬로 치킨을 획득했는데 그 중 'Cui71'이 혼자서 10킬을 기록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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