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톤급 3번 잠수함 이름은 '신채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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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군의 3000톤급 잠수함 3번함의 이름이 '신채호함'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은 최근 함명제정위원회를 열어 국내 기술로 독자 설계한 '장보고-Ⅲ 배치(Batch)-Ⅰ' 잠수함 3번함에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운동에 힘쓴 단재 신채호 선생의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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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우리 해군의 3000톤급 잠수함 3번함의 이름이 '신채호함'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은 최근 함명제정위원회를 열어 국내 기술로 독자 설계한 '장보고-Ⅲ 배치(Batch)-Ⅰ' 잠수함 3번함에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운동에 힘쓴 단재 신채호 선생의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3000톤급 잠수함 3번함은 내달 진수식을 앞두고 있다.
앞서 해군은 2018년 9월 진수된 3000톤급 잠수함 1번함은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이름을 딴 '도산안창호함'으로 명명했고, 작년 11월 진수된 2번함의 이름은 봉오동·청산리 전투에 참가한 안무 장군을 딴 '안무함'으로 정했다.
이런 가운데 해군은 작년 12월 도산안창호함을 인도받을 예정이었으나, 일부 탑재장비의 시험평가 때문에 그 시기가 지연되고 있다.
도산안창호함은 최근 어뢰 기만기 발사체계가 시험평가를 통과해 곧 해군에 인도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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