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터스 측 "지성과 계약만료, '악마판사'까지 업무 지원"(공식)

황혜진 2021. 8. 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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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이 약 11년 만에 나무엑터스를 떠난다.

나무엑터스 측은 8월 10일 뉴스엔에 "지성과 계약 기간이 끝났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서 지성은 11년 만에 나무엑터스와 결별했다.

지성은 2010년 나무엑터스에 둥지를 틀고 각종 작품에 출연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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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지성이 약 11년 만에 나무엑터스를 떠난다.

나무엑터스 측은 8월 10일 뉴스엔에 "지성과 계약 기간이 끝났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방송까지는 홍보, 콘텐츠 등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로서 지성은 11년 만에 나무엑터스와 결별했다. 지성은 2010년 나무엑터스에 둥지를 틀고 각종 작품에 출연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MBC '킬미, 힐미'와 SBS '피고인'으로 각각 MBC와 SB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성은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되는 ‘악마판사’에 시범재판부 판사 강요한 역으로 출연 중이다.

지성은 혼란한 시대에 등장한 다크 히어로라는 신선한 캐릭터를 맞춤옷처럼 소화하며 다수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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