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경찰수업' 경찰대 선배로 출연, 오늘(10일) 본격 등장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종훈이 선배美 발산을 예고했다.

김종훈은 8월 9일 첫 방송한 KBS2 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극본 민정, 연출 유관모)에서 '한민국' 역으로 출연을 확정, 오늘(10일) 방송 예정인 2회부터 본격 등장한다.

‘경찰수업’은 경찰대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김종훈은 극의 주 무대인 경찰대학교의 훈련 교육단 선배 ‘한민국’역을 맡아 차태현, 진영, 정수정, 추영우 등과 호흡을 맞춘다.

한민국이 경찰대에 정식으로 입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입생들을 지도하는 인물인 만큼 김종훈은 훤칠한 키로 완벽하게 제복을 소화할 뿐만 아니라 신뢰감 가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신입생들을 휘어잡는 단단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로 까칠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를 연기해왔던 것과는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것.

영화 ‘VIP’, 웹드라마 ‘러브씬넘버’,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tvN 드라마 ‘라이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온 김종훈. 청춘의 고민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 ‘경찰수업’에서 펼쳐질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경찰수업’은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