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터스 측 "지성과 계약 만료, '악마판사' 종영까지 업무 지원"[공식입장]

심언경 기자 2021. 8. 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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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이 11년간 몸담은 나무엑터스와의 인연을 마무리한다.

나무엑터스 측은 10일 스포티비뉴스에 "지성과 계약기간이 끝난 것은 맞다. '악마판사' 방송까지는 홍보, 콘텐츠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무엑터스는 이미 지성과의 계약이 만료됐으나, '악마판사' 종영까지 관련 업무를 이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지성은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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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지성.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지성이 11년간 몸담은 나무엑터스와의 인연을 마무리한다.

나무엑터스 측은 10일 스포티비뉴스에 "지성과 계약기간이 끝난 것은 맞다. '악마판사' 방송까지는 홍보, 콘텐츠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성은 2010년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비밀' '킬미, 힐미' '피고인' '아는 와이프' '의사 요한' 등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지성은 현재 tvN 주말드라마 '악마판사'에서 강요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나무엑터스는 이미 지성과의 계약이 만료됐으나, '악마판사' 종영까지 관련 업무를 이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지성은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성이 '악마판사'를 마치고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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