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사,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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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에 이어 K팝 분야에서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아티스트 알렉사를 10일 추가 위촉했다.
알렉사는 AI콘셉트로 데뷔한 첫 K팝 가수로 디지털혁명 속 사람과 기술 간의 무한 확장성을 강조하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주제와 부합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d-레볼루션)'을 주제로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디자인진흥원 등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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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 'd-레볼루션' 부합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에 이어 K팝 분야에서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아티스트 알렉사를 10일 추가 위촉했다.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이용섭 시장과 알렉사는 영상을 통해 위촉패 수여와 소감을 전했다.
알렉사는 미국 국적으로 국내 지비레이블 소속 가수로 활동 중이다. 2019년 데뷔곡 '밤(Bomb)'으로 아이튠스 K팝 차트 6개국(체코,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벨기에) 톱5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세계적 작곡가 그룹 '디자인 뮤직'이 참여한 '레볼루션'은 알렉사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한 곡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AAA 포커스상, 제4회 소리바다 베스트케이뮤직어워즈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했다.
알렉사는 AI콘셉트로 데뷔한 첫 K팝 가수로 디지털혁명 속 사람과 기술 간의 무한 확장성을 강조하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주제와 부합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용섭 시장은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를 사로잡는 퍼포먼스, 인공지능을 콘셉트로 활동중인 알렉사가 디자인비엔날레와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올 가을 전 세계 팬들과 함께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d-레볼루션)'을 주제로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디자인진흥원 등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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