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0명 확진..전파력 센 델타 변이 비율 63%→78%로 급상승

유영규 기자 2021. 8. 10.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서 교회, 체육시설, 가족모임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해 확진자가 80명 더 나왔습니다.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80명이 증가한 1만2천3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교회, 체육시설, 가족모임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해 확진자가 80명 더 나왔습니다.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80명이 증가한 1만2천3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영희 감염병관리과장은 "지난 주에는 지역 확진자 중 변이바이러스 추정 비율이 63%였으나 이번 주에는 78%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델타변이 영향으로 바이러스 전파가 강하고 확산이 빨라 가족 중 1명이라도 확진이 되면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