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토]송영길 "이재용 가석방,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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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 부회장 가석방 문제는 가석방심의원회가 4시간 넘게 고민했다고 하니 결론을 존중한다는 입장이 맞다"며 "이재용 부회장은 국민 여론과 법무부의 특별한 혜택을 받은 셈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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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성진 기자] 사진 한 장만 있는 [포토] 기사가 아쉬웠나요? 그 아쉬움을 [아이포토]가 채워드립니다. [아이포토]는 스토리가 있는 사진 코너입니다. 아이뉴스24 기자들이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스토리로 엮어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아이포토]에 오셔서 멀티포토가 주는 생동감과 감동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송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 부회장 가석방 문제는 가석방심의원회가 4시간 넘게 고민했다고 하니 결론을 존중한다는 입장이 맞다"며 "이재용 부회장은 국민 여론과 법무부의 특별한 혜택을 받은 셈이 됐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지금 다국적 제약사들의 일방적인 공급 조절이나 귀책 사유에 의해 계약을 못 지켜도 항의도 못하는 상화잉어서 국민들이 답답해 하고 있다"며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위탁생산을 하게 되는데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더나 백신이 국내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국경제의 생존이 달려있는 반도체의 활로를 찾아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기회로 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ssaji@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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