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발 역전 노리는 바르사, 메시에 '최후' 제안 넣었다.."아직 끝나지 않았다"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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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버저 비터가 터질까.
스페인 '라 포르테리아 TV'는 10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에게 '최종' 제안을 넣었다"라는 보도했다.
메시가 너무나 사랑하고 남고 싶어했던 구단인 바르사가 마지막 제안을 날린 것.
라 포르테리아 TV는 "바르사는 메시에게 '최종' 제안을 넣었다. 메시와 바르사는 기자 회견 다음 날 다시 협상에 나설 것이다"면서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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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FC 바르셀로나의 버저 비터가 터질까.
스페인 '라 포르테리아 TV'는 10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에게 '최종' 제안을 넣었다"라는 보도했다.
메시는 전날 열린 바르사 고별 기자회견서 PSG행에 대해 "가능성은 있지만, 확정된 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맨체스터 시티 이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현재로선 메시의 PSG행 가능성이 가장 큰 상황이다. 이미 현지 언론은 메시가 파리로 입국해 10일 PSG행을 공식 발표한다는 보도도 했다.
첼시의 하이재킹설도 돌았으나 메시의 PSG행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그는 10일 내로 오피셜이 나올 것이 유력했다.
하지만 대형 변수가 생겼다. 메시가 너무나 사랑하고 남고 싶어했던 구단인 바르사가 마지막 제안을 날린 것.
라 포르테리아 TV는 "바르사는 메시에게 '최종' 제안을 넣었다. 메시와 바르사는 기자 회견 다음 날 다시 협상에 나설 것이다"면서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유력 인사가 리트윗하며 이 보도가 사실임을 알렸다. 바르사 소식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스페인 '카탈루나 라디오'의 기자 사비 캄포스가 그 주인공.
결국 바르사가 기자 회견 직후 어떻게든 메시를 남게 하기 위해 마지막 승부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끝이 보이나 싶었던 메시 사가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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