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지 않아..모든 가능성 열어 놓고 고민' 메시의 행선지 결정은 신중

반진혁 기자 2021. 8. 10.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가 행선지 결정에 있어 급할 것 없다는 입장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는 10일(한국시간) "메시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 고민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메시의 행선지로는 PSG가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PSG가 유력한 행선지로 알려졌지만, 메시의 거취는 오리무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가 행선지 결정에 있어 급할 것 없다는 입장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0일(한국시간) "메시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 고민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망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중이지만, 메시는 자신의 다음 행보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서둘러 결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스페인 거주지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침착하게 고민 중이다"

바르셀로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메시는 7월 부로 계약이 만료되며 FA 신분을 얻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성적 부진과 함께 경영진과의 마찰 등 불협화음이 계속되면서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 않았다.

새롭게 부임한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공약으로 메시 잔류를 내걸었던 만큼 붙잡기에 돌입했다.

재계약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메시의 행선지로는 PSG가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두둑한 자금을 등에 업고 그동안 메시 영입을 원한다는 의지다.

특히, 절친 네이마르를 앞세워 러브콜을 보냈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PSG가 유력한 행선지로 알려졌지만, 메시의 거취는 오리무중이다. 급할 것 없다는 입장과 함께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자세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