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CP "진영x정수정, 우정→사랑 전할 것..성장이 관전포인트" [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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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이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는 정의를 위해 불법 도박장도 거침없이 뛰어드는 '불도저' 형사 유동만(차태현)과 꿈도 열정도 없이 조용히 살아온 고등학생 해커 강선호(진영), 화끈한 '유도 걸' 오강희(정수정)가 예사롭지 않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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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경찰수업’이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는 정의를 위해 불법 도박장도 거침없이 뛰어드는 ‘불도저’ 형사 유동만(차태현)과 꿈도 열정도 없이 조용히 살아온 고등학생 해커 강선호(진영), 화끈한 ‘유도 걸’ 오강희(정수정)가 예사롭지 않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선호가 유도 대회에서 만난 오강희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경찰이라는 꿈을 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아버지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해킹을 통해 돈을 마련했다가 유동만에게 검거되고, 경찰대학 면접에서 마주치는 악연도 그려졌다.
첫 방송을 통해 ‘경찰수업’은 첫 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간지러운 청춘 로맨스 뿐만 아니라 세대를 넘나드는 두 남자의 오묘한 케미스트리, ‘경찰대학교’라는 새로운 소재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꿀잼’을 선사했다. 첫 사랑의 설렘, 애틋한 가족애, 불꽃 튀는 대치 등을 감각적인 연출로 풀어냈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이 더해져 온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첫 방송을 마친 뒤 ‘경찰수업’ 이은진 CP는 OSEN에 “온가족이 모여앉아 볼 수 있는 청정힐링드라마가 될 수 있을것 같아 기쁘다”며 “코로나로 답답한 시기에 사이다처럼 큰 웃음을 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리다고 청춘이 아닌 것처럼 가장 반짝이며 성장할 수 있는 인생의 청춘을 맞은 동만과 선호 강희의 성장을 지켜보는 게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다”라며 “씩씩하고 발랄한 경찰대생들의 우정과 사랑도 안방에 설렘과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2회는 오늘(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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