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가이' 라이언 레놀즈 "막걸리와 파전 그리워"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놀즈가 '프리 가이' 개봉을 앞두고 변함 없는 한국 사랑을 전했다.

영화 ‘프리 가이’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측은 10일 라이언 레놀즈의 ‘특급 한국 사랑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라이언 레놀즈는 해당 영상에서 “한국에 가서 여러분들을 정말 만나고 싶어요. 전 한국이 정말 좋아요”라며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전했다.

영화 ‘데드풀 2’로 내한 당시 한국에서 경험했던 막걸리와 파전, 그리고 MBC ‘복면가왕’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며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여러분들과 ‘프리 가이’를 통해 또 다시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한계 없는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프리시티’라는 게임 속 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는 놀라운 비주얼과 스펙터클하고 짜릿한 액션의 조합이 킬링 포인트다. 오는 11일 전 세계 최초 개봉.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