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흑채 갖다 부어..비 맞으면 큰일 나"('개미랑 노는 베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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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군이 탈모로 흑채를 뿌린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는 한국화가 김현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현정의 머리를 본 숍 원장은 "머리가 다 빠졌다. 여기도 엄청나게 비었다. 위에 정수리 부분이 휑하다"라며 스트레스와 가채로 인해 탈모가 온 김현정에게 안타까워했다.
전현무는 "탈모인들의 비애다"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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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는 한국화가 김현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현정은 직접 그림에 참고할 사진의 모델이 되어 촬영했다. 그는 촬영 전 숍을 방문에 머리를 세팅했다.
김현정은 “그림 위 토대가 되는 사진을 찍으러 간다. 한복을 입고 말을 타는 그림을 찍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한복 머리는 두상이 중요하다”라며 “저는 인물화를 그리니까 뒤 볼륨이 중요한지 안다. 사람들은 얼굴의 눈,코,입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머리 두상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현정의 머리를 본 숍 원장은 “머리가 다 빠졌다. 여기도 엄청나게 비었다. 위에 정수리 부분이 휑하다”라며 스트레스와 가채로 인해 탈모가 온 김현정에게 안타까워했다. 이어 원장은 탈모가 심한 곳은 색칠했다.
이를 본 김현정은 “도화지에 그림 그리라고 했는데 머리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라며 멋쩍어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전현무는 “내 미용실 장면을 보는 것 같다”라며 자폭했다. 이에 박군은 “저는 그리다가 안 되면 흑채를 갖다 붓는다. 밖에서 비 맞으면 큰일 난다. 다 흘러내릴 거다”라며 폭풍 공감했다. 전현무는 “탈모인들의 비애다”며 씁쓸해했다.
한편 ‘개미랑 노는 베짱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ㅣ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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