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트위터 구호 외치는 인도 시위대

민경찬 2021. 8. 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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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의 트위터 사무실 밖에서 청년 의회당원 시위대가 경찰의 제지 속에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위대는 인도 야권 지도자 라훌 간디가 지난 1일 승려 등에게 성폭행당한 뒤 살해된 9세 달리트(불가촉천민) 소녀의 가족을 만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계정이 일시 정지된 것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간디는 트위터에 "달리트의 딸도 국가의 딸"이라고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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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AP/뉴시스] 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의 트위터 사무실 밖에서 청년 의회당원 시위대가 경찰의 제지 속에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위대는 인도 야권 지도자 라훌 간디가 지난 1일 승려 등에게 성폭행당한 뒤 살해된 9세 달리트(불가촉천민) 소녀의 가족을 만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계정이 일시 정지된 것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간디는 트위터에 "달리트의 딸도 국가의 딸"이라고 쓴 바 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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