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가장 시청률 높았던 경기는 여자배구 준결승전..4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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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폐막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경기는 배구 준결승전 대한민국 대 브라질 경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부터 지상파 3사가 동시중계한 대한민국 대 브라질의 배구 경기는 전국가구 평균 시청률 합산 36.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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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7일 폐막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경기는 배구 준결승전 대한민국 대 브라질 경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부터 지상파 3사가 동시중계한 대한민국 대 브라질의 배구 경기는 전국가구 평균 시청률 합산 36.8%로 집계됐다. SBS가 14.6%, KBS2 12.7%, MBC 9.5%를 기록했다.
시청자 수로는 1231 만명이 동시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중 '최고의 1분' 시청률은 40.9%까지 치솟았다.
배구 다음으로 시청자들이 많이 본 경기는 지난 7월 25일 치러진 남자축구 남자 B조 예선, 대한민국 대 루마니아 경기로 지상파 3사 시청률 합이 32.1%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지난 4일 방송된 야구 준결승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로 지상파 시청률 합 2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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