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②]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 "김윤석·조인성 캐스팅, 놀라울 정도로 순조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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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를 통해 돌아온 류승완 감독이 캐스팅 과정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이날 류승완 감독은 "캐스팅은 놀라울 정도로 순조로웠다. 저 역시 신기한 일이었다. 영화의 방향성과 각본에 모두들 동의해 주셨다. 4개월을 외국에서 촬영해야 해서 아마 배우들의 마음가짐도 달랐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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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를 통해 돌아온 류승완 감독이 캐스팅 과정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은 대한민국 대사관 사람들과 북한 대사관 사람들이 국가와 이념을 뛰어넘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12일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영화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올해 한국 영화 최초로 2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10일 오전 YTN star는 '모가디슈'를 통해 다시 한 번 흥행에 성공한 류승완 감독과 화상 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그는 "서로에게 너무 피곤할 수 있었기에 더욱 똘똘 뭉쳤다. 모두가 저의 편이 되어 주셨다. 영화 전체 현장에서 크게 신경 쓸 일이 없었다. 배우와 스텝들이 서로를 잘 챙겨줬다. 지금도 자주 모로코 현장을 그리워한다. 다시 가라면 언제든 다시 갈 수 있다"라고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모가디슈는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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