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①] 류승완 감독 "'모가디슈' 200만 돌파 코앞.. 기적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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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를 통해 돌아온 류승완 감독이 영화 흥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류승완 감독은 "'모가디슈' 흥행 성원에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모가디슈 흥행 요인에 대해서는 "민망한 질문이다. 감사할 뿐"이라며 "배우들의 연기도 뛰어나고 영화 정성을 다해서 만들고, 저희의 마음이 다행스럽게 잘 전달된 것 같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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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를 통해 돌아온 류승완 감독이 영화 흥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은 대한민국 대사관 사람들과 북한 대사관 사람들이 국가와 이념을 뛰어넘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12일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영화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올해 한국 영화 최초로 2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10일 오전 YTN star는 '모가디슈'를 통해 다시 한 번 흥행에 성공한 류승완 감독과 화상 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그는 "코로나 4단계가 연장되고 올림픽도 있는 와중에 많은 분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좋아해 주셔서 '기적같다'라는 생각을 한다. 영화를 공개하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관객들도 좋아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분들이 도와 주신 덕분이라는 생각을 한다. 요즘은 하루하루 모든 것에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관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모가디슈 흥행 요인에 대해서는 "민망한 질문이다. 감사할 뿐"이라며 "배우들의 연기도 뛰어나고 영화 정성을 다해서 만들고, 저희의 마음이 다행스럽게 잘 전달된 것 같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모가디슈는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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