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파트너스,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 진행

[파이낸셜뉴스] 앨리슨파트너스가 올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앨리슨파트너스는 통합적인 관점에서 마케팅과 PR을 원하는 고객사들이 늘어남에 따라 하반기 공개 채용을 앞당겼다.

채용 부문은 △PR 스페셜리스트 △디지털 마케터(소셜미디어 운영) △디지털 마케터(디지털 광고 집행)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시행하는 앨리슨파트너스 공채 3기 신입·경력직원 모집으로, 채용 후 개개인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사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앤라이프 밸런스를 위한 각종 혜택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25일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채용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앨리슨파트너스의 정민아 대표는 "2021년 1월 브랜드 통합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그룹인 하이퍼앰과의 합병 이후, 조직이 안정화됐고 더 큰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디지털 마케팅 1등 회사'가 되기 위한 지속적인 앨리슨파트너스의 노력은 다수의 디지털 마케팅 리딩 브랜드들의 고객사 영입으로 이어졌으며, 이러한 미래 사업 확장을 위한 탁월한 역량을 지닌 인재들을 대거 영입해 독보적인 시장 내 입지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앨리슨파트너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재택근무를 선제적으로 제도화함으로써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업무의 생산성은 극대화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구축했다. 직무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출근, 탄력근무제 및 주 4회 재택업무를 하는 등 선진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앨리슨파트너스는 미국 PRovoke에서 발표하는 '2020 일하기 좋은 에이전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 기반 역량검사, 주제별 PT 면접, 영어 면접 등으로 이뤄진다. AI 기반의 역량검사는 △자기소개와 같은 기본 질문 △지원자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상황 및 심층질문 △적성 탐색을 위한 다양한 전략게임 등으로 구성돼, 업계에 최적화된 인재를 선발하는 절차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대사항으로는 비즈니스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통자를 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