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저소득층 지원 '꿈나래통장' 가입자 모집

박경훈 기자 2021. 8. 10.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20일까지 '꿈나래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꿈나래통장은 저소득층 가구가 자녀의 교육비 마련을 목적으로 3년 또는 5년 동안 5만 원, 7만 원, 10만 원, 12만 원 중 선택해 저축하면 본인 저축 금액에 따라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저축액의 100%,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비수급자는 50%를 추가 적립해서 지원하는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20일까지 ‘꿈나래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꿈나래통장은 저소득층 가구가 자녀의 교육비 마련을 목적으로 3년 또는 5년 동안 5만 원, 7만 원, 10만 원, 12만 원 중 선택해 저축하면 본인 저축 금액에 따라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저축액의 100%,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비수급자는 50%를 추가 적립해서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지난 2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하의 자녀를 둔 만 18세 이상 부모로, 동일 가구원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3자녀 이상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발송 또는 동주민센터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선발 심사를 거쳐 11월 12일에 최종 선정자를 구청 홈페이지와 서울시 복지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