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고객이면 7000만곡 음원 '스포티파이' 무료
조진호 기자 2021. 8. 10. 10:47
[스포츠경향]
LG유플러스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독점 제휴를 맺고 요금제 연계 서비스를 선보인다.
10일부터 LG유플러스 5G·LTE 가입자에게 스포티파이 프리미엄(월1만900원, 부가세 별도) 서비스를 3~6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사용하는 요금제의 월정액이 8만5000원(부가세 포함) 이상일 경우 6개월간, 미만일 경우에는 3개월간이다.
이번 제휴로 LG유플러스 고객은 국내 음원을 포함해 세계 178개국에서 제공 중인 7000만 개 음원, 40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로 고도화된 음원 추천 서비스를 받는 동시에 다른 이용자들과 취향을 공유할 수도 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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