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돌아온 흥국생명 캣벨 "더 성장한 모습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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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캣벨이 입국했다.
흥국생명은 10일 "캣벨이 지난 8일 입국, 2주 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미국 출신의 캣벨은 2015-16시즌 GS칼텍스에서 활약하며 이미 V리그에 익숙한 선수로,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이 장점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자가 격리 기간 동안 체계적 식단과 비대면 트레이닝을 제공, 캣벨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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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캣벨이 입국했다. 돌아온 V리그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노라 다짐했다.
흥국생명은 10일 "캣벨이 지난 8일 입국, 2주 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미국 출신의 캣벨은 2015-16시즌 GS칼텍스에서 활약하며 이미 V리그에 익숙한 선수로,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이 장점이다. 2016년 V리그를 떠난 후 중국, 필리핀, 터키 등 다양한 해외리그를 경험한 뒤 다시 국내 무대에 서게 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자가 격리 기간 동안 체계적 식단과 비대면 트레이닝을 제공, 캣벨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캣벨은 "다시 한국에서 뛸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코트 안팎에서 더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을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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